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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 따뜻한 재능 나눔 #2 – 돈보다 더 값진 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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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5-07-07 00:55 조회5,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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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던 6월의 어느 날, 2010년부터 비전케어의 온라인 홍보에 재능기부로 도와주시고 있는 최부열님을 만났습니다. 개인의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어 비전케어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돈보다 더 값진 것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따뜻한 인터뷰를 지금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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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최부열 선생님.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한국에는 언제 오셨나요?
어제 밤에 한국에 도착했어요. 요즘 하고 있는 사업도 있고 첫째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외국에서 한국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일을 하고 있어요.


Q2. 현재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20년째 인터넷 비즈니스의 개발 분야 일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개인 사업을 하기 때문에 IT 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업 운영까지 다 하고 있지요. 최근에는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저만의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서 전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견문을 넓히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Q3. 비전케어와 함께 하신지도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어떠한 계기로 도와주시게 되셨나요?
2010년에 한 원장님을 통해 중국 대련에서 진행한 아이캠프를 갔었어요. 캠프 기간 동안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도 의료진 분들처럼 내 전문분야를 통해 봉사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 캠프 후 비전케어에 전화를 해서 제 생각을 얘기하니깐 반기면서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인연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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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인연의 시작이었던 중국 아이캠프가 선생님께 상당히 큰 의미였나 봐요. 캠프 기간 동안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비전케어 아이캠프를 가면 당연히 느끼게 되는 특별한 감정과 감동을 저도 느꼈던 것 같아요.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새롭고 두근거리는 일들, 그 나라만의 특성과 문화, 그리고 처음 본 사람들과의 친밀해 지는 경험. 특히 당시에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와서 그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세상이 넓다'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시각장애로 고통 받고 있던 사람들에게 개안수술을 통해 빛을 선물한다는 그 의미를 알게 되었어요. 수술 후에 그 사람들의 웃음과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며 저도 정말 기뻤어요.


Q5. 짧은 기간의 캠프로 긴 인연이 시작되었네요. 재능 기부를 하시는 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
사람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 것 같아요? 월급 받을 때?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을 때? 좋은 사람들과 식사할 때? 난 재능기부를 통해서 소중한 것을 받았어요. 비전케어와의 교류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행복감을 지금도 느끼고 있어요. 시간과 비용을 쓰고 노력을 해야 할 때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껴요. 그래서 기부는 행복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평생 보지 못하던 한 사람이 눈을 뜨게 되면서 빛을 선물 받은 그 모습을 상상하면 그 사람이 느끼는 행복함을 우리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작은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지 않나요.


Q6. 향후에 한 번 더 함께 아이캠프에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이 요즘 집중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20년 째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다 보니 스스로를 깊게 생각한 시간이 별로 없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저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어요. 자기성찰이라고 하지요. 제 삶을 반추하며 생각도 많이 하고 있어요. '내가 가는 길이 바른 길인가?' 항상 고민하는 것이지만 더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기에요. 제가 올 해 마흔이니깐 인생의 반을 온 것 같아요. 불혹이라고 하잖아요. 스스로의 얼굴에 책임을 지는 나이니깐 거울도 좀 더 보려고 하고요.


Q7. 마지막으로 비전케어에게 하고 싶은 말은?
벌써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비전케어의 첫 마음이 퇴색되지 않고 흐트러짐 없이 나아간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하지요. 시각장애로 고통 받던 한 사람이 빛을 찾아 삶이 변화되고 희망을 선물 받은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 게 참 감사합니다. '사람이 곧 우주'라고 하잖아요. 우주와 같은 그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도 비전케어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선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점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처럼 저도 이 비전케어가 나아가는 방향, 그 과정 속의 점이고 싶어요. 비전케어의 한 구성원으로서 존재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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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본업보다 비전케어의 일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최부열님, 현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비전케어 활동을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수 많은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연한 기회에 서로를 알게 되어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의 소중함을 필연처럼 여기며 동행하는 비전케어 가족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밝은 빛을 선물하기 위해 나아가는 비전케어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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