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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 우연히 건넨 말 한 마디, 특별한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김미숙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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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6-03-10 07:55 조회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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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아침,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지나친 옆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시나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스치며 지나간 사람들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과의 우연한 대화로 따뜻한 희망을 품게 된 한 사람의 사연이 있습니다. 일상의 반복 속에서 우리에게 따뜻함을 주는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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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전케어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10년째라니, 시간이 화살처럼 간다는 말을 정말 실감되네요.
제 소소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다니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10년 전 즈음, 우연한 만남의 기회로 제 인생길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2007년 어느 날, 제3세계 국가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었습니다.
10년쯤 전의 이야기여서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공항 버스를 타고 오는데 한 여성분이 제 옆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붉은색 계열의 점퍼를 입고 대학의 교수였다고 소개하던 그 모습이, 이렇게 시간이 훌쩍 흘렀음에도 기억에 아련하게 남는걸 보면 분명 특별한 인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던 와중에 그 분이 들려주던 말들은 제 마음 깊은 곳까지 찔렀습니다. 

대학 교수를 은퇴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사람들과 개발도상국에서 실명구호활동을 한다는 그 분의 이야기에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중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에 코 끝이 찡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종종 개인적으로 교회를 통해 해외로 의료봉사활동을 갔었지만 그 분의 용기 있는 도전에 감탄을 하게 되면서 저도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했고 그들을 돕자는 결단이 섰습니다.
작은 기부금이지만 분명 의미 있고 뜻 깊은 일로 사용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평범했던 일상에서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한 사람, 그 덕분에 세상의 누군가에게 희망의 기회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가슴 한 켠이 스르륵 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랜 동안 많은 실명위기의 환자들에게 희망이라는 시력 회복의 기회를 전해준 비전케어에게 큰 감명을 받으며 또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작은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큰 바위에 구멍을 내 듯이, 지금은 작고 미비한 행동처럼 보이는 실명구호활동이 후에 세상을 움직이며 실명 위기의 환자들에게 더 이상 위협이 되는 원인들이 사라지는 그 날이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지금 여러분 바로 옆 자리에는 누가 있나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일상의 사람들이 몇 마디 말과 작은 행동으로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실명위기의 환자들의 아픔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위 편지는 10년동안 비전케어에 후원해주고 계신 김미숙(52세) 후원자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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