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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부 이야기 | 비전케어 몽골 지부장 한국 방문 – ‘기적’을 본 후, ‘비전’을 따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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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7-02-09 16:58 조회1,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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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 비전케어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비전케어 몽골지부 바치멕(Batchimeg) 지부장입니다. 약 10년전 몽골에서의 아이캠프를 시작으로 지부 설립,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까지 몽골의 안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 따뜻한 안과의사 바치멕. 그녀와의 가슴 따뜻해 지는 인터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Q1. 비전케어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2003년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1년동안 안과 관련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International Fellowship)을 수료했어요. 그 때 이진학 교수님이 김동해 원장님을 소개 해주셔서 비전케어를 알게 되었지요. 그 후에 몽골에 돌아 왔는데 비전케어가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서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한다고 했어요. 그 때 시작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어요.

첫 몽골 아이캠프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어요. 비전케어가 단 5일 동안 수술한 환자는 약 100명 정도였어요(정확히는 123명). 진료한 사람도 1,500명 이상은 되었을 거에요. 수 많은 환자들을 다 진찰하고 수술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었어요. 그 전까지는 그런 광경을 본 적이 없었거든요. 놀라운 것은 수술한 다음에 제가 환자들의 수술된 눈을 체크했는데 모두 완벽할 정도로 치료가 되었어요. 환자들이 다 만족하였고 기뻐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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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첫 몽골 아이캠프 이후, 지금의 상황은 어떠한가요?

그 때보다는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어요. 이건 다 비전케어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김동해 원장님이 제게 수술 방법부터 환자들과 대화하는 방법, 그리고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 등 작은 것 하나하나 다 알려줬어요. 그리고 순수하게 환자들을 치료하고 싶다는 마음과 열정적으로 치료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도 그렇게 하고 싶고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도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요. 수도와 지방 지역의 안보건 현실은 격차가 상당히 커요.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수도에 있는 병원에 와야만 해요. 하지만 경제적, 상황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들이 많아요. 지금도 여전히 그들을 돕는 손길이 필요한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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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지금까지 안과의사로서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그로 인해 생긴 어려움은 없나요?

제가 안과의사로서 환자 개개인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그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단 한 순간도 큰 어려움이 생긴 적은 없어요. 전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정말 사랑해요. 만약에 큰 문제가 생긴다면 그 것을 해결할 방법도 있어요. 만약 방법이 없어 보인다면 그 것이 이 상황을 바꾸겠죠.

 

 

Q4. 비전케어 그리고 후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한국의 뛰어난 수술 기술 덕분에 환자들이 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회복되는 속도도 정말 빨라졌어요. 환자들이 가끔씩 진찰받고 수술까지 받았는데 어떻게 무료냐고 물어봐요. 그럼 다 한국사람들이 와서 해주는 거라고 해요. 다들 정말 좋아해요 한국 사람들.

비전케어가 몽골에서 안과 진료를 한 다음에는 많은 몽골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이 와서 눈을 밝게 해주고 갔다며 칭찬을 참 많이해요.

10년 전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이후부터 제 삶을 참 많이 변했어요. 제 인생뿐만 아니라 저를 통해 몽골 사람들에게도 그 영향을 줬지요. 안과의사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눈을 치료해서 그들이 더 밝은 세상을 살게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 ‘비전’을 이루게 해준 것이 한국의 비전케어에요. 한국은 그래서 저한테 ‘제2의 고향’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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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짜 행복해요. 의사는 환자들의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해요. 비전케어 그리고 모든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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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는 2002년부터 전세계 38개국에서 가난을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물하는 단기개안수술-아이캠프를 매년 30여 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몽골지부 바치멕(Batchimeg) 지부장님이 함께하고 있는, 2017년 몽골 아이캠프는 6월 18일~24일에 진행 예정입니다. 올해도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풍성해지는 몽골 아이캠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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