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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이야기 | [2018 캠프봉사 이야기#14]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저도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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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8-07-25 11:23 조회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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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잠비크 Maputo지역에서 진행된 283차 비전아이캠프에서는 총 외래진료 330건, 개안수술 105건, 돋보기 지원 49건을 진행하여 볼 수 있다는 기쁨과 삶이 회복되는 기회를 함께 나누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봉사의 열정’과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던 이다윗 봉사자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살고 있는 18살 이다윗이라고 합니다. 남아공으로 이민 온지는 15년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의료봉사에 대해 관심이 굉장히 많아 의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우연한 기회로 비전케어를 알게 되어 이번 283차 모잠비크 비전아이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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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윗 봉사자(오른쪽, 별표)와 283차 모잠비크 캠프에 함께한 봉사자들

 

저는 이번 283차 모잠비크 비전아이캠프 기간 동안 수많은 경험과 값진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세 분, 여러 간호사 선생님과 간사님들 그리고 저와 같이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총 17명의 모잠비크 비전아이캠프 팀원들은 짧은 기간 동안 저에게 큰 감동과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이번 283차 모잠비크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하며, 우리 팀원들은 단 하나의 목적인 ‘시력 회복’을 위해 열정과 사랑, 그리고 헌신의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비전아이캠프를 진행하는 우리 팀원들의 모습은 멋지고 아름다우며, 위대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소중한 시간과 자원을 모잠비크의 환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었고, 그 결과 105건의 수술을 통해 총 103명의 환자들이 앞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비전아이캠프를 경험하며 저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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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전 환자에게 산동(동공확장)을 하는 이다윗 봉사자

 

저는 자원 봉사자였지만 저의 작은 노력으로 현지의 환자들이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또한 많은 환자들을 도우면서 그들의 여러 가지 삶과 사연을 보고 들으며 느끼는 점도 많았습니다. 태어난 지 11개월 된 아이부터, 건장한 청년, 그리고 98세의 노인 분까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눈이 좋지 않고 치료를 받지 못해서 잘 보지 못한다는 사실에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안질환 환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고, 계속 더 많은 환자가  생기고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이 일을 향한 열정과 확신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한 환자 분과 짧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환자분은 비전케어의 비전아이캠프가 마치 성경에서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는 예수님과도 같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들에게 이러한 기적을 선물할 수 있게 해주신 비전케어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283차 모잠비크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아이캠프 이전까지는 세상의 아픈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을 도울 수 없었고, 돕기 위해서 큰 노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나고, 봉사를 향한 열정과 비전을 깨워준 비전케어에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비전케어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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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다윗 봉사자

편집. 비전케어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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