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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캠프 이야기 | [기획특집] 비전케어와 파키스탄 동행 1부, 비전아이캠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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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9-01-17 10:45 조회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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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는 지난 2002년 파키스탄 카라치 지역에서 ‘1차 파키스탄 비전아이캠프’를 시작으로 국제실명구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300차 비전아이캠프’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기획특집 글을 통해 비전케어의 시작과 파키스탄 실명구호 활동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기획특집 1부에서는 비전케어의 실명구호 활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2부에서는 지금까지 파키스탄에서의 실명구호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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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1차 파키스탄 비전아이캠프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비전아이캠프의 시작>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날아온 한 소식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의 많은 사람이 생소했던 이슬람과 무슬림,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등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명동성모안과 김동해 원장(비전케어 이사장)은 9.11 테러 이후 이슬람권에서 피난 온 많은 한인들의 소식을 듣고 그곳의 어려운 상황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사건에서 보게 된 ‘분노와 증오’의 상황 속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섬기고자 무료 백내장 수술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파키스탄 카라치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한 사마리아 병원팀과 당시 한인교회 권구현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2001년 말 2개월의 사전조사와 2002년 초 카라치 지역의 현장조사를 통해 현지 상황과 필요를 파악하고 의료 시설과 장비를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심층적인 준비 과정을 거친 후 2002년 추석, 첫 번째 비전아이캠프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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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파키스탄 비전아이캠프 단체 사진

 

일주일간의 캠프는 기쁨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앞을 볼 수 없었던 많은 환자들이 다시 볼 수 있게 되면서 현장에는 기쁨과 감격이 넘쳤습니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헌신했던 봉사자 및 현지 한인분들에게도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첫 캠프 이후 3년간 네 차례의 비전아이캠프가 더 진행되어 카라치의 많은 환자들에게 볼 수 있는 희망과 일상의 회복을 나누었습니다.

 

<카라치에서 라호르로>

2005년 김동해 이사장은 파키스탄의 거점 이전을 알아보며 방문한 라호르 지역에서 현지 한인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70년 전 미국의 선교사가 세웠었던 UCH(Unite Christian Hospital)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UCH 원장인 Dr. Benjamin은 실명구호활동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협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비전아이캠프의 안과 협력 및 활성화에 대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비전아이캠프는 카라치에서 라호르로 파키스탄 내 실명구호활동의 새로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이후 라호르를 중심으로 지부가 설립되어 파키스탄에서 ‘피할 수 있는 실명’을 줄여나가는 거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많은 동역자들>

파키스탄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온 활발한 실명구호 활동은 함께한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02년 ‘1차 파키스탄 비전아이캠프’에서부터 함께한 현지 안과전문의, Dr. Akash는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안과 수술을 배우고 경험했고, 한국 초청 연수를 받으며 안과의사로서의 역량강화 기회를 가졌습니다.. 비전케어와 함께한 오랜 시간 동안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현재 UCH의 안과병동에 근무하며 비전케어의 실명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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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파키스탄 비전아이캠프와(왼쪽) 291차 파키스탄 비전아이캠프(오른쪽)에서의

김동해 이사장과 Dr. Akash 

 

또한 정진섭 비전케어 파키스탄 지부장님을 포함한 현지 한인공동체의 많은 분께서는 통역 및 현장 자원 봉사로 도와주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온 비전아이캠프팀을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 지부에 게스트하우스가 생기기 전까지 비전아이캠프 때마다 숙소로 사용하도록 자신의 집을 내주시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삼부토건 오성훈 상무님께서는 2007년, 지하였던 안과 병동과 허름한 옆 건물을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깔끔한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더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평화의 씨앗, 비전아이캠프>

‘사랑과 나눔’의 마음으로 시작했던 실명구호 활동은 많은 분들의 헌신으로 성장해 2005년 ‘비전케어 서비스’라는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2008년 외교통상부에 ‘비전케어’라는 사단법인을 등록하며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비전케어는 WHO산하 IAPB(국제실명예방위원회)의 파트너 기관이 되어 국제실명구호단체로 활동하며 전세계 38개국에서 293차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총 166,179건의 외래진료와 24,461건의 개안수술을 진행했습니다. (2019년 1월 기준)

또한 파키스탄,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8개의 지부를 중심으로 현지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 학교 및 보건소 안검진, 현지 안과 의료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안과의사, 간호사, 안경사),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안보건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의 안보건과 안과의료진 역량강화를 통한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9.11 테러 이후 ‘분노와 증오’의 사건 속에서 ‘평화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성실하게 심어갔던 비전아이캠프 활동은 이제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라는 통로를 세워 ‘피할 수 있는 실명’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볼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 있습니다.

2002년, 비전케어는 첫 시작을 기억하며 ‘함께 보는 밝은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실명구호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비전케어 활동에도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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