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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캠프 이야기 | 222차 탄자니아 Eye Camp – 눈을떠요아프리카 프로젝트 중 네번째 아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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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드채널 작성일16-08-23 07:58 조회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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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는 그간 37개 국가를 방문하여 아이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탄자니아는 비전케어가 방문한 38번째 국가인 동시에 저희로써는 처음 캠프를 진행하는 국가입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국가들과는 달리 국가에 대해서 아는바도 없고, 캠프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 절차도 낯설었기에 협력할만한 병원을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번캠프에 협력한 무힘빌리 병원(Muhimbili Hospital)은 주탄자니아 대한민국 송금영대사를 통해 연결되었습니다. 무힘빌리 병원은 International 병원으로 원내에 대학이 있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병원입니다.
병원내에 홍보부서가 있을 정도로 큰 병원이었기에 협력을 위한 절차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처음 아이캠프를 하기 위해 병원에 들어갈 때는 몹시 긴장을 했습니다. 아직 병원과의 신뢰관계가 쌓이지 않기도 하였고, 낯선 국가에서 온 의사들이 자국의 환자들을 보는 것에 대해서 현지 의사들이 갖게 되는 마음을 알고 있기에 더욱 조심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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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방식을 고집하지 말자. 

현지의 시스템을 최대한 존중하고, 그들의 방식을 따르자. 라고 다짐에 다짐을 해봅니다.
이 병원의 총괄을 맡아 비전케어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은 Dr.Celina 로 무힘빌리 병원 전체를 총괄하는 안과 의사입니다. 한국에서 1년을 공부했다던 그녀는 서툰 한국어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첫날은 병원 직원에게도 우리 비전케어에게도 탐색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에 대해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 서로 돕기 위하여 노력하기는 하나 아직까진 선을 넘지 않으려는 조심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짐이 공항 세관에 잡혀있어 수술실에 들어가기 위한 필수 소모품인 헤어캡이나 마스크 등이 없어 난처해 할 때면 언제든지 본인들의 것을 사용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따뜻함을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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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서 캠프가 진행된 시간은 3박4일. 무럭무럭 자라나는 새싹처럼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가는 사람들을 느낍니다. 수술 마지막 날 우리는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저 일어나서 본인의 소개를 하는 것 뿐인데도 박수와 큰 웃음이 오갑니다. 국적도 인종도 모든 것이 다르지만 단 3일의 만남을 통해 어느새 우리는 친구가 된 것입니다. 무힘빌리 병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프리카 이상으로 잘 조직되고 시스템화된 병원입니다. 어쩌면 표면적인 사실만 놓고 본다면 우리가 협력하지 않고도 잘 돌아갈 수 있는 병원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지의사들이 우리 한국의사들의 수술속도와 능숙함에 놀랐다며, 발달된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등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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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의 시간은 금새 지났습니다. 어쩌면 손한번 마주잡기 어려울 수 있는 짧은 시간이지만 한켠으로는 마음을 합하고 다음을 기다리고 기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탄자니아의 안보건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 이제 겨우 한걸음 나아갔습니다.
더욱 큰 협력으로 아름다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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