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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부 이야기 | 에티오피아, 그 곳을 말하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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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6-02-16 07:53 조회6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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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 에티오피아 지부는 안녕합니다.

작년 2월 무렵에 에티오피아로 해외파견을 왔으니 벌써 1년쯤 되어가네요. 지부의 행정원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잊지 못할 추억들도 많이 쌓였네요. 2015년 한 해 동안 정규적인 아이캠프를 5번정도 진행하면서 2,000여명의 환자들이 찾아왔고 그 중 400여명에게 빛을 찾아줬다는 것이 참 뿌듯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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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의 위기에 있던 다수의 사람들은 가난하다는 이유뿐만이 아니라 살고 있는 지역 내에 안과의사나 병원들이 없다는 것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한국에서는 눈이 아프거나 불편하면 즉시 병원이나 약국으로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이곳의 사정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몇 달에 한 번씩 있는 비전케어의 무료개안수술캠프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서라도 가는 곳이랍니다.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비전케어를 알게 되어 아이캠프를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한국에서 지구 반바퀴를 돌아 이 곳, 에티오피아에 와있다는 것이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처음 에티오피아에 도착했을 때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좋은 날씨, 이국적인 나무들이 튼튼한 양철지붕집과 콘크리트 건물들과 묘하게 공존하여 있는 게 신기했었어요. 자연 그대로를 받아드리며 발전하는 도시의 모습, 이렇게 역동적인 시내를 벗어나 교외로 나오면 우리 시골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주황색 흙집들이 모여 있는 마을은 수도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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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온 후 얼마 후, 해발 3,000m의 높은 산에 위치한 ‘은또또 마을’에서 이동 시력검진사업을 한 적이 있어요. 백두산의 높이가 2,744m이니 이 마을이 얼마나 높은지 상상이 되실거예요. 마을회관 옆의 작은 교실에서 시력검진을 하려고 장비들을 설치했는데 교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난감했었어요. 시내까지 겨우 내려와 전선을 구입해서 회관 건너편의 전기가 들어오는 곳과 연결해 시력검진을 진행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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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병원도 마찬가지에요. 마지막 환자를 수술을 진행하는 도중에 정전이 되어 온 스텝들이 손전등과 핸드폰 후레시로 비추면서 수술을 진행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어요. 당시 수술했던 의사는 비전케어 의료진 양성교육(PTC)을 수료한 Dr.Yemisrachi 였는데 이후에도 아이캠프에 참여하며 자신이 비전케어를 통해 배운 것을 에티오피아의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해 진짜 보람을 많이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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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비전케어가 에티오피아에서 국제실명구호활동을 하는 데 다양한 이슈들과 해결해야 하는 점들도 있어요. 한 걸음씩 나아가는 비전케어 에티오피아 지부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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