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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부 이야기 | 에티오피아, 그 곳을 말하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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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케어 작성일16-03-09 09:13 조회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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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 에티오피아 지부는 2011년부터 NGO로 등록되어 현재 현지에서 국제실명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지부에서는 정기적인 아이캠프 진행외에도 현지 의료진(의사, 간호사, 검안사) 교육과 학교방문 및 이동진료 사업 등을 진행하며 에티오피아 실명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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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에티오피아의 NGO 사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상당히 엄격한 편입니다. 매년 에티오피아에 등록된 NGO의 사업들을 평가하여 등급을 나누고 낮은 등급을 받은 NGO의 경우, 개선되지 않으면 사업허가를 내주지 않는 등 활동을 진행하기 까다로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NGO의 사업 방향과 대상, 지역 선정에 관하여도 정부의 개발(발전)방향과 일치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는 등 NGO의 사업이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지만 에티오피아 정부 주도하에 수많은 국제 NGO들이 일관된 방향으로 국가 전체의 균형된 발전을 도모하며 활동을 지속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에티오피아 파견이 결정되고 비전케어에서 파견 교육을 받을 때 파견단원들과 본부단원들이 함께 마지막 과제로 '에티오피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을 했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보건 관련 NGO들이 함께 Co-work 및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관한 정보와 재원을 공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자는 의견을 내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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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티오피아에 와서 보니, 이미 그러한 활동들을 하고 있었고 매년 정기적으로 에티오피아 보건국과 안보건 NGO, 현지 의과대학이 모여서 안보건 사업의 문제점과 어려움,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회의는 상호 유사한 사업과 활동을 하는 NGO들이 만나 서로의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고 단체 차원에서 할 수 없는 문제들을 보건국에 요청하는 등, 정부와 학교 그리고 NGO의 관계 형성과 사업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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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의 국제실명구호활동이 지속적, 장기적으로 가능해 지기 위해서는 현지의 협력과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지의 전문 의료인들을 양성하고 현지인들에 의해서 실명구호활동이 진행됨으로써 비전케어의 활동이 완전히 현지에 이양되는 것이 비전케어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실명위기에 처한 이가 전세계에 아무도 없어질 때까지 비전케어는 지속적으로 희망의 빛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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